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왕 단테 (문단 편집) == 스토리 ==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악마는 인류가 태어나기 전, 원래 지구에 살고 있던 선주민족[* 진 마왕 단테에선 지구태생은 아닌 것으로 설정되었다. 고모라는 호전적인 성향으로 전쟁을 벌인 결과 모행성이 파괴되어 이주해 온 종족들이고 소돔은 평화적인 성향이엇으나 모행성 자체의 수명이 다되어 이주한 종족들로 묘사되었다. 고모라인들은 자신들의 호전성과 그로 인한 전쟁으로 고향을 잃었던 걸 생각해 과학기술을 봉인하였고(과학기술이 없이도 지구에서 사는데 불편이 없을 정도로 신체조건이 우수한 것도 한 요인) 나중에 온 소돔인들이 과학기술을 계속 사용하는 것(괴력을 지닌 고모라인들과는 달리 원숭이와 유사한 꼬리가 있는 것 외에는 육체적으로 평범한 인간수준)을 좋지 않게 여기기도 했다. 소돔인의 왕세자였던 베르제브브와 고모라인의 왕녀였던 마리아의 결혼동맹으로 화해가 이뤄지려는 순간 신의 공격이...]으로 외계의 침략자인 '''신'''과 대결하면서 신의 능력을 흡수하여[* 원작에서는 여기에도 사실 반전이 있는데...신의 능력을 흡수해서 진화한 게 아니라, 신이 일부러 자기 능력의 일부를 넣어서 악마로 만든 것이었다. 너무 압도적인 싸움은 금방 끝나버리고 재미도 없기 때문에. 그 정도로 전쟁과 파괴에 미쳐 있었다.] 악마의 모습으로 진화하게 된 존재였으며 진화하지 않은 선주민족은 사타니스트가 되어 악마와 협조하고 있었다. 신은 정신 생명체로 전쟁과 파괴를 갈망하는 존재였다. 단테의 경우는 단테가 신과 싸우기 위해 최첨단 제트기[* 훗날 마징가 Z에 나올 호버 파일더를 연상시키는 면이 있다]를 타고 나섰다가 갑자기 습격한 익룡과 티라노사우르스의 공격을 받고[* 익룡이 제트기를 먹고, 티라노가 익룡의 하반신을 먹은 상태] 그때 때마침 신의 공격을 받았다가 융합해버려서 그 모습이 되었다. 그리고 이 만화의 인류는, 신이 악마를 없애기 위해 원숭이를 진화시키고 자신의 일부를 '''영혼'''으로 불어넣어 이성을 부여한 존재다. 나중에 신이 부활하면서 인류의 영혼을 모두 도로 회수해가면서 전 세계의 인류는 이성을 상실하고 원숭이 수준의 지성을 지닌 야수로 퇴화해버린다.(…) 인류가 멸망할 무렵에 주인공은 강력한 악마 마왕 단테로 각성하며, 전생에 주인공의 연인이었던 악마 메두사는 소돔과 고모라의 현자였던 마왕 사탄과 다른 악마들을 이차원 공간에서 풀어준다. 그리고 주인공의 피가 이어져 있지 않은 여동생 미즈키는 신의 전사의 코어가 되어 악마들과 대결한다. 주인공 마왕 단테를 제외한 모든 악마들이 신의 전사에게 전멸하지만, 단테는 다른 모든 악마들의 힘을 이어받아 신의 전사를 쓰러뜨리고 여동생을 구출한다. 결국 살아남은건 주인공과 피가 이어져 있지 않은 여동생뿐이었다. 둘만이 살아남고[* 신의 전사가 파괴되어 육체를 잃은 상태였던 신은 주인공과 여동생의 에너지가 합쳐지면서 발생한 여파를 견디지 못하고 다른 공간으로 추방당했다.] 선주민족은 다 사망했고 현생인류는 신의 혼이 빠져나가서 동물로 퇴화했으니 저 둘이 새로운 아담과 이브가 될 것 같다. 참고로 소돔과 고모라는 이 작품에서는 타락한 도시가 아니라 '''개념적인 도시였으며 사탄은 현자였다'''. 위 작품의 순정만화 그림체 패러디인 '진 마왕 단테'(후우가 아키라 작)라는 작품도 존재한다. 인물관계나 스토리는 원작과 유사하지만 차이점도 있는데, 특히 동성애 코드가 곳곳에 깔려있단 점이 다르며 결말도 크게 다르다. 여기선 신이 원작처럼 현생인류의 혼을 한꺼번에 회수하는게 아니라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후 죽은 사람의 혼을 계속 회수했다.[* 여기 신은 에너지 생명체로 자신이 살 만한 별로 가서 그 별의 지성있는 종족의 육체를 강탈한 후 그 종족의 개체수가 일정수준을 넘어 혼이 많아지면 둘로 분열하여 하나는 기존의 신으로서 계속 존재하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별을 찾아 떠나는 방식으로 존속해왔다.] 그러나 악마들과 악마숭배자들이 신에 대한 신앙심을 없애 혼의 회수를 줄여버리고 이에 신은 '''[[예수 그리스도|자신의 분신]]'''을 보내 [[기독교|신에 대한 신앙심을 회복시키는데 거의 성공]]한다. 작중 후반 충분히 혼이 모임으로서 분열하려 했는데 하필 이때를 노리고 주인공인 단테와 그 동료들[* 소돔 출신인 악마들과 고모라 출신인 악마숭배자(정작 이들의 수장은 고모라인이 아니라 신에게 멸망당한 행성의 생존자인 [[이스카리옷 유다]]) 그리고 [[12사도]]들 중 [[사도 요한|요한]]을 필두로 신 보다 예수를 진심으로 따르던 일부 사도들, 마지막으로 신의 분신인 '''예수 그리스도'''(!!)]이 신을 죽이는데 성공하고 지구는 악마에서 원래대로 돌아온 소돔인들과 현생인류가 공존하는 세상이 되었다. 고모라인들이 제외된 이유는 신을 죽이는 도중[* 본체가 달에 깃들어 있는 상태로 단테와 예수가 신이 분열을 못하게 막는 동안 고모라인들이 지구로 이주할때 탄 우주선 노아를 달에 충돌시켜 달을 파괴함으로서 신을 죽이는데 성공했다.] 모든 고모라인들이 우주공간에서 지구로 순간이동을 시도하는데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 완결될 때까지 묘사가 안되어서 알수없기 때문.[* 기존의 신을 수호하려했던 12사도들과 그들에 맞서 싸우고 사망한 악마들이 단테와 예수가 융합하여 탄생한 새로운 신에 의해 쌍방 거의 전원이 소돔인 또는 현생인류로 부활한 것을 감안하면 살아서 지구에 돌아오게 도왔을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나가이 고 본인이 마왕단테를 리메이크한 신 마왕전 이라는 작품이 있는데, 모든 설정이나 등장인물, 스토리가 원작과 거의 동일하지만 엔딩이 완전히 다르다. 신이 부활하기 위해 현생인류 속에 들어있는 혼을 회수하면서 그들의 양심이나 사랑같은 감정도 같이 흡수하게 되었고, 자신이 해온 악행에 죄책감을 느낀 신은 전투 중 주인공 일행의 공격에 스스로 당해서 육체를 버린 뒤 지구를 떠난다. 결국 소돔과 고모라의 선주인류가 지구를 되찾는다는 해피엔딩. 원작의 인류 멸망 엔딩과 달리 주인공과 메두사, 사탄을 포함한 동료들 대부분이 살아남았고, 신의 전사의 코어가 되었던 주인공의 여동생은 신이 떠난 뒤 주인공이 에너지를 넣어줘서 부활한다. 다만 혼이 빠져나간 현생인류는 결국 원작과 같이 짐승으로 퇴화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